애들이 있으면 참 좋아하는데.. 커플이 가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br />
데리고 가주신.. 월드 오브 버드..<br />
입구에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다고 쓰여져 있길래.. 뭐.. 그렇겠어?? 라고 생각했는데..<br />
들어가서 둘러 보니.. 헉! 정말 넓고 새 종류도 많고..<br />
무엇보다도 새들을 가까이서 가림막이나 철조망 없이 볼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놀랬음^^<br />
이쁘고 귀여운 앵무새 종류, 눈을 반쯤 감고 졸고 있는 부엉이 종류가 많고<br />
펠리칸, 독수리 등등 아무튼 열거할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수 있었고<br />
한쪽에 정원처럼 따로 마련되어 무리 지어 있던 홍학들은 한참을 서서 지켜보게 하더라..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