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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남아공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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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바이부부
작성일17-10-19 00:00 조회8,54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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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9.29 ~ 10.4(56) 동안 골든벨하우스에 머물렀던 두바이 부부입니다.

머물렀던 동안 저희집처럼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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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던 사장님, 사모님 내외분과 가이드겸·드라이버를 겸해준 민혁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중동의 삭막함에 익숙해져있던 저희 부부에게 케이프타운의 파란 하늘과 푸르름은 흥분 그 자체 였습니다.

 

정상 부분 구름덕분에 삼고초려 끝에 정복한 테이블마운틴, 12사도봉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켐스베이 비치,

유람선 타고 수천마리 물개를 볼수 있는 물개섬,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인 체프만스 픽, 아프리카 펭균 서식지 볼더스비치, 희망봉 및 케이프포인트까지 트래킹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아프리카 야생을 경험할 수 있는 아퀼라 빅 5 사파리 투어는 신선한 경험이었고,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로빈아일랜드 투어는 한 인간의 위대함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케이프타운의 멋진 야경을 조망했던 시그널 힐, 편안한. 바닷가 근처 오후시간을 보냈던 워터프런트, 세계 명문대학중 하나의 케이프 타운 대학 교정도 눈에 선하네요

 

아프리카의 자연을 맘껏 즐겼던 커스턴보쉬식물원과 프랜취훅, 서머셋웨스트 와이너리 투어는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스텔란보쉬에서의 커피타임(물론 저는 맥주^^) 과 서머셋웨스트에서의 런치와 커피타임은 다음에 다시 해보고 싶은 여정입니다. 켐스베이에서의 맥주, 그린포인트에서의 칵테일도 생각나네요.

공항가기전 사모님과 마지막으로 했던 서머셋웨스트에서의 산책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의 아침 저녁의 만찬은 잊을수가 없네요.

크레이피쉬 회와 매운탕,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샤브샤브, 감자탕, 냉면, 마당에서 채취한 각종 채소 등은 눈앞에 선 하네요. 아침/저녁준비라 수고하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지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케이프타운의 생활정보 또한 곁들여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케이프타운에 살아보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기회되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네요 ^^

사장님, 사모님 그리고 민혁씨 항상 건강하시고..인연이 되면 다음에 뵐께요.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안녕하세요~
정작 가시는 날은 얼굴도 못뵈었네요...
두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이 충분했으니 열심히 하시고 기회되시면 또 힐링하러 오세요~
함께하면서 다른 게스트들과 분위기 메이커역할도 잘해주시고,부엌살림도 많이
도와줘서 너무 감사했구요^^
이용후기는 기행문 수준이네요..
이글만 보고도 케이프타운 주요관광명소가 그려지겠내요.
두분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있으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골든벨 가족 드림.

두바이부부님의 댓글

두바이부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몇일전 지인중에 한분과 저녁식사를 하는데, 그분이 남아공에서 3년계셨더라고요. 저녁시간내내 케이프 타운의 추억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 주변분들에게
케이프타운 좋다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사모님 건강하시고요. 민혁씨 진행하는거 대박나길 기원할께요.

capegolden님의 댓글

capegolden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