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12월말 혼여행한 신진경입니다.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ㅠ

다들 여자혼자 남아공 간다고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위험한 장소나 밤에 안돌아 다니면 됩니다.

케이프타운 너무 멋진 곳이에요!! 혼자 여행하는것도 괜찮았지만, 좀 외로웠어요...ㅠㅠ 다음에는 친구들 또는

가족들이랑 함께 방문 하고 싶네요! 패러글라이딩도 못하고 오고... 못한게 너무 많아서 정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골든벨  사모님 음식 너무 잘하세요. 양도 푸짐푸짐-

사모님께서 정말 아낌 없이 주십니다. 집에서보다 더 잘 먹었어요:)

살찐다고 걱정하던 저에게 '여행와서는 잘 먹고 다녀야 한다며'  아침 저녁으로 정말 잘 챙겨 주셨어요 ㅠㅠ

숙소도 깜짝!!!! 방이 왜 이렇게 많아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우와~ 방이 정말 많고 깨끗하고 좋아요.

저는 화장실이 있는 방을 선택 했는데,  따로 샴프며 치약이며 다 챙겨갔는데...왜 가져 갔을까요 ㅋㅋㅋ

모든게 구비 되어 있답니다!! 드라이기도 있어요~~ 

인원수에 알맞게 방 선택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곳과 비교해 본다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기간도 너무 짧게 있었고 제가 너무 바빠서..........이것저것 다양한 체험활동을 못하고 온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담에 또 갈께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