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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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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터맨
작성일17-02-20 17:32 조회3,8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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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최남단 아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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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남단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17명의 지인들과 6일 동안 여행을 했다.

숙소는 지인의 아우가 운영하는 골든벨하우스에서 묵었다. 호텔수준의 숙소였다.

특별한 것은 집에서 먹던 음식보다 더 낳은 만찬을 아침저녁으로 먹었다는 사실이다.

내가 아프리카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다녀왔다고 하니까 주로 들었던 말은?

? 하필 아프리카를 갔어? 그렇게 멀리 갈 거면 차라리 유럽을 가지 그랬어?

대체적으로 위와 같은 평가는 아프리카가 넓은 대륙이고 흑인들이 살고 있는 미지의

땅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가기 전에는 기근, 가난, 더위, 동물 등 부정적인 생각을 했다.

우리가 다녀온 남아공 케이프타운은 위 키워드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케이프타운은 자연환경이 훨씬 낳았다.

쾌적한 환경, 쾌창한 날씨 등이 케이프타운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에서 생각했던 나의 상상은

360도로 바뀌었다.

세계 최초와 최대의 식물원으로, 영국에서 학생들이 이곳 하나만을 보기 위해 견학을 온다는

커스텐보쉬 식물원엔 명성 그대로의 관록과 운치가 곳곳에 넘쳐흘렀다.

테이블마운틴, 12사도 바위 등의 암산이 배후에서 식물원부지를 감싼 가운데, 케이프타운 시가의

전경을 한 눈에 보다듬을 수 있는 언덕배기에 위치해, 우선 입지적으로 내가 가본 어느 식물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천혜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한번 가리라~~

최사장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하남에서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피터맨님 안녕하세요.

17명의 대가족이 함께 하시면서 다소불편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왁자지껄 하하호호 밤낮으로 즐겁게

함께한시간이 저희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신지 벌써 2주가 지났는대도 그여운이 아직도 온집안에 가득합니다.

아름답고 오염되지않은 케이프타운을 많이 홍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멋진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골든벨하우스 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