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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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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람
작성일17-12-15 15:15 조회8,4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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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도를 펼쳐보면 바로 옆에있는 나라 같은데....

임교수님 덕분에 그멀리있는 남아공의 채취를 마음껏 느리고 왔음니다. 같이 동행한 우리 일행 12명을 아무 사고 없이 이끌어주신 임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최 을규 사장님 안녕하세요?

골든벨을 떠나온지도 10여일이 지났음니다. 여독이 심했는지 감기 몸살에 이제사 소식을 올리는군요.

골든벨 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음식이나 잠자리가 너무 편하고 맛이있어 꼭 우리 집에 있었던 것 같았음니다.

시원한 김치국과 된장국은 집을 떠나 해외오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 였음니다. 이것을 매일 아침 식사에 우리를 즐겁게 만들었고, 여러가지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 했음니다.

점심때 와인 하우스에서 먹은 스테이크는 압권 이었음니다. 300g의 안심에 육즙이 그대로 담겨 있는, 살살녹는 고기는 언제 먹었는지 내접시를 비워 놓았음니다. 그뿐입니까. 커피는 아프리카가 커피의 종주국답게 여러가지 맛을 즐기게 해 주셔서 너무도 고마웠음니다. 저녁엔 양고기 소고기 김치두루치기 산채비빔밥등 매 끼니마다 색다른 음식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셨음니다. 

희망봉의 Two Ocean 에서 바다가제와 새우와 오징어등 튀김요리를 양 대양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긴다는것을 

상상이나 했겠음니까.  저의 집사람과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람니다. ㅎㅎㅎ

  그리고 한 곳이라도 더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느낄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해주시는 사장님.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미리 알고 일정을 잡으시는 꼼꼼함이 우리를 내내 행복하게 해 주었음니다

이 고맙고 즐거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하겠음니까. 

"감사함니다"

이 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군요. 

양 문선 드림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양사장님 안녕하세요~~
귀국길에 홍콩에서 시간이 짧아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는 말씀들었습니다.
그래도 모두 별일없이 귀국하셔서 감사합니다.
양사장님께서는 사진 전문가이신데 어찌 잘나온 남정네님들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까?...
엄사장님이 테이블마운틴 정상Beacon에서 말씀하신"인향만리"가 모두 돌아가신지 2주가 지났어도
집안에 아직도 그향기가 가득한것같습니다.
마지막날 밤에 전원이 참여한 희망봉클럽의 지존선발대회에서 각축전끝에 아마 임교수님이 지존으로 등극하신것 같은데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우정 영원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케이프타운 골든벨하우스 최을규올림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날마다 웃음 가득하세요.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