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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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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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식
작성일17-02-25 01:21 조회6,27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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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남아공 케이프타운과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홍콩 등 5개국을 지인 18명과 함께 여행을 했다.

한국에서 남아공에 대해 잘알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설레임과 걱정으로 떠났다.

홍콩에서 1일 투어를 하고 남아공 비행기에 몸을 실어 왔기 때문에 그리 멀다는 생각은 안했다.

한 숨 자고 나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이다.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하니 지인의 동생이

우리를 마중나왔다. 물론 마중나온 동생도 하남에서 한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나로서는 무척 반가왔다.

차를 타고 오는 도중 하늘이 맑고 공기가 무척 좋았다. 골든벨하우스에 도착하니 동네 어귀부터 달랐다.

내가 떠나기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걱정이 한 순간에 없어지고 동네 환경에 대해 다시한번 놀랐다.

드넓은 땅과 주변환경은 상상밖이었다. 우리 부부는 큰형님과 함께 갔다. 너무나 큰 포도농장에 놀랬고.

께긋한 환경에 또 놀랬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농사이민을 했을 것이다. 나의 생각은 함께 가신 형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여러나라를 다녀봤지만 남아공 케이프타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사실 나는 음식 걱정때문에 고추튀김 등 밑반찬을 가지고 갔다. 그런데 갖고간 밑반찬을 먹을 이유가 없었다.

다른 분들도 밑반찬을 가지고 온것 같았다. 그래서 요하네스버그에서 아들집에 가느냐고 우리 일행하고

떨어진 지인에게 모두 다 주고 왔다.

아침저녁 특별난 한정식은 상상밖이었다. 그리고 점심도 양식이지만 진수성찬이었다.

함께한 동창생이 나에게 우리에게 최사장때문에 특별히 해준것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과일 천국, 친구가 산

과일이 한국 돈으로 20여만원 정도된다는 데 아마 한국에서 일주일치를 똑같이 샀다면 아마 100만원치는 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과일 천국이 맞는 것 같다. 18명의 많은 인원들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가이드해준 최사장과

도깨비 방망이로 음식을 만든 것 같은 사모님게 늦으나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가족 모두 몸건강하게 지내시게 한국에 오면 연락주시게나

하남에서 군식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안녕하세요 대부님!

너무도 오랫만에 뵌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농업전문가답게 케이프타운의 첫 느낌이 남다르시군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도전해 보시지요^^

케이프타운에 대해 너무 좋게 평가해 주셔서 저도 기쁩니다.

정말 기후좋고 환경좋은 느끼신대로 살기좋은 곳입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더욱 건강하시고 꼭 다시뵙기를 소원하며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케이프타운에서 최을규 드림.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여행후기를 두루두루 둘러보니 새삼 남아공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구경 잘하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