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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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여행과 골든 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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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덟가족 팀 임정용
작성일16-07-18 17:32 조회7,36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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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감사의 글**

청랑한 하늘빛과 에머랄드빛깔의 바다!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고 갈라지는 곳!

그렇게 가고 싶었던 희망봉 자락을 품에 안으니 더이상 해야 할 일이 필요 없는 듯^^

테이블 마운틴에서의 쌀쌀했던 체온도 마지막 희망봉의 힘겨운 돌길도 모두 좋았던 추억으로만 남을 듯!

특히 만찬으로 준비해 주신 양갈비구이에 깃들인 와인잔~~ 아니 어떻게 그리 안주인님 음식 솜씨가 좋으시데요? 아침 저녁식사로는 전혀 해외 여행 같지가 않았어요^~^ 좋은 아름다운 추억 남겨주심에 감쏴!

우리 가족 모두 여행 중 몸 무게 늘어 별난 한 숨^^ 최사장님 내외분 참 좋은 분들~~ 대박 날 거예요**

난 벌써 양갈비 먹으러 또 계획 중!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임교수님 안녕하세요^^
귀한 가정과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케이프타운에 머무신 기간 우기철 임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 전일정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밤마다 이어진 승부의 세계(?)교수님은 아직 먼것 같습니다^^
매제군수님께 특별레슨을 받으셔야 될것같습니다.ㅋㅋㅋ
케이프타운과 골든벨하우스 홍보대사직 잘감당하시고요...
함께하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골든벨가족 올림.

우리가족!님의 댓글

우리가족!

일년 반 만에 다시 찾은 케이프타운과 골든벨하우스!!!
국내도 아니고 아프리카 지구 최남단까지 다시 찾는 다는 것이 여간 쉬운 결정은 아니지요!
거의 일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하여 12명의 일행이 환상적인 빅폴과 케이프타운 여행길에 오른다는 것은 정말 꿈만 같았던 것이었지요.
모두에게 고마운 일이고 감사하는 기간.....
먼저 빅폴을 여행하면서
37년 독재정권에서 내려 온 짐바브웨 무가베의 몰락현장의 환호성도 보았고
두 번째 찾은 케이프타운에서 변하지 않은 Table Mt.의 늠릉함과 도도함에 또 한 번 감탄했고,
바쁜 와중에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모님의 환한 미소와
좋아하시는 모습이 테이블 마운틴의 넓은 마당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였고,
끝까지 종주하니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자상한 설명에 친절함이 몸에 베인 최사장님의 아량도 여전하고요.
기대한 커다란 전복과 두 번씩이나 양갈비 구이의 혜택을 주셔 캄쏴!
작년 첫 번째 여행은 가족끼리,
이번 두 번째 여행은 좋은 친구들끼리,
이런것이 인생 삶의 일부 중 '가장 감명깊고 아름답다' 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최사장님 내외분 더욱 번창하시고 건강하시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소금 역할 당부 드려요!

    *열 두 여행자 중 일행 임정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