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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하우스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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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카
작성일15-12-11 19:05 조회4,567회 댓글1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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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하우스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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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웃고 있네

 

한 무더기

그 누굴 닮은 프로티아 꽃이 웃고 있네

 

망나니짓을 한들

이래도 저래도 온통 웃음뿐인

절로 웃는 웃음꽃

 

부부 두 양반 살뜰한 정

퍼 담아 또 담아도

그 맘 담을 수 있으랴

 

한바가지 가득

에메랄드 빛 하늘 퍼 담아

가지고 온다 한들

그 고운 마음 담아 올수 있으랴

 

골든벨 하우스

저녁 밥상 위에

함박 웃음소리

오늘도 둘러 앉아

배꼽을 잡고 모두들 웃고 있네

 

화이트 와인,

와인 잔의 붉은 심장을

서로 서로 대 보며

희망과 간지러운 꿈을 부르네

 

 

 

하나 둘 셋 넷,

천방지축, 우리 네명 부부 여덟명

늙은 개구장이 부부!

10일 동안 머무는 동안 흉이란 흉, 단어가 모자랐을 겁니다

골든벨 하우스가 들썩들썩 떠나갔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싶은 최사장님 내외 덕분에

이젯껏 다닌 여행중에 제일 즐거웠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비행기 안에서 벌써 또 다른 여행을 구상하는지도 모름니다

이렇다 저렇다 두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용후기에 골든벨 하우스에 뜨거운 심장소리는 한결같은 목소리들 뿐 이여서 저는 더 이상 말 안 하렵니다.

구구한 이야기는 제 2탄에서 하겠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댓글목록

주인장님의 댓글

주인장

wow~*~
킹카님 정말 시적 감각이 뛰어나시네요^^
아침 일찍부터 산책들 가신다고 시끌 시끌...모두 새벽잠들 깨어놓고...
충주 이사장님 커플까지 열분이 열흘간 정신없이 너무 즐거웟습니다.
소주2박스,와인약3박스,맥주2박스...어데로 갔나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제 2 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