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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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처럼 편안한! 케이프타운 골든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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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운맘
작성일16-03-24 03:46 조회7,27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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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에 머물면서 2박3일 짧은 여정으로 다녀온 케이프타운!

평소 시간이며 비용이며 하나하나 따져가며 갈 곳 먹을 것 체험할 내용을 미리 계획하는 편이지만,

이번 남아공 여행은 그저 요하네스버그 친구네와 케이프타운 골든벨하우스만 믿고 떠났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여유로웠던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 불과 며칠 전 일들이 말 그대로 꿈만 같네요. 


멀리서 보면 반듯한 탁자 같지만 암벽등반을 시도할 만큼 깎아지른 테이블마운틴, 

대서양과 인도양의 물살이 만나는 케이프포인트, 

한가로움과 번잡함, 세련미와 소박함이 공존하는 워터프론트, 

전세계 와이너리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아로마를 맛보게 해준 라 모뜨 와인테이스팅, 

그리고 물개와 펭귄, 타조...


관광지별 설명을 해주시는 중간중간, 생활 속에서 느끼는 남아공 정세와 흑백 분위기를 전달해 주신 사장님과,

모든 후기에서 극찬하시는 미모의 사모님 요리 솜씨에, 

이틀만에 친해져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자두의 모습까지, 

게스트하우스라기보다는 내집처럼 편안한 여행을 함께 해 주셔서 진심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남아공 방문할 때는 반드시 아빠와 동반하여

크루거국립공원과 가든루트, 빅토리아폭포도 가보고 

소운이가 원하는 스킨스쿠버와 서핑, 번지점프까지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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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소운이 안녕~

짧았지만 소운이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단다^^
예쁘고 똑똑하고 마음씨까지 착한 소운이...

선생님이 되는게 꿈이랬지...그꿈 이뤄지도록...

아빠와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아빠와 꼭와!

세계 최고높이 216m번지점프도 도전해보고...스쿠버도 해보고...
다시 볼때까지 건강하게 안녕~~


소운이 엄마 고마워요~
가족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여행후기를 두루두루 둘러보니 새삼 남아공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구경 잘하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