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유럽 여행 대신 골든벨하우스로 케이프타운 여행 시켜 드리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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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희
작성일14-08-05 00:00
조회6,2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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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 일 때문에 케이프타운에 들르게 되었네요..<br />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의 유럽이라고들하던데..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br />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깨끗하고 큰 규모의 공항부터<br />
정말 잘 정비되어 있는 이동도로.. 주변의 풍경..<br />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있는 유럽풍 분위기의 동네부터.. 집까지.. 완전 대반전이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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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할 곳도 정말 많고.. 자연경관도 좋고.. 와이너리들도 너무 넓고 멋지고<br />
음식들도 맛나고.. 헉헉..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짧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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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이드도 "커플이니.. 이런 코스가 좋겠다.. 오늘은 구름이 좀 있으니 석양이 좋은 해변으로 들렀다 가자.." 등등 맞춤형으로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br />
참! 그리고 한식으로 아침저녁 항상 특별메뉴 두어가지와 한국식 밑반찬들.. 현관 옆 텃밭에서 바로 따다주시는 상추, 고추 등등 감동이었습니다.<br />
다음에 부모님 유럽 여행 대신.. 골든벨하우스로 케이프타운 여행 시켜 드리고 싶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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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심으로 잘 챙겨주셔서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구요..<br />
핸드폰 사진이 별루 없어서 사진을 요것밖에 못올려 아쉽네요..<br />
기회가 되면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br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주희씨~안녕하세요^^<br />
맨윗 사진이 더반빌 힐 와이너리네요~<br />
실물이 훨씬 예쁜데...카메라가 좀 이상한가봐요^^<br />
식사와 커피 분위기와 맛 참좋았지요?<br />
두분과 함께 함께 한시간 우리도 참 좋았어요.<br />
테이블마운틴을 못올라간게 참 아쉬웠지만...<br />
다음에 꼭 다시오실 기회가 있었으면 좋게네요^^<br />
부모님 모시고 다시오세요.가이드로....<br />
주희씨!<br />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